누가 받을 수 있고, 얼마까지 받을 수 있을까?
신생아도 받을 수 있는 2025 민생회복 소비쿠폰, 그 지급 기준과 조건이 크게 확장되면서 많은 가정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정책은 출생일과 신고 시점, 가구 소득 수준, 거주 지역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는 만큼, 지급 조건과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신청해야 혜택을 온전히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기한과 사용처 제한도 엄격하므로 사전에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출생일 기준, 6월 18일 이후 아기도 포함됩니다
2025년 6월 18일 이후 태어난 신생아도 소비쿠폰 지급 대상에 포함되며,
출생신고가 완료된 상태여야 자격이 인정됩니다. 신청 기한은
2025년 9월 12일까지로, 출생신고 지연 시 자동 제외될 수 있으므로
서류 제출과 등록 일정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소득 수준에 따른 차등 지급, 최대 28만 원도 가능
신생아 소비쿠폰은 소득 수준과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일반 가정은 15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여기에
비수도권 혹은 인구감소지역은 추가금 3만~5만 원, 그리고
90퍼센트 국민이 받는 2차 지급 10만 원까지 포함되면 최대
28만 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지원 조건 기본 지급액 추가 지급액 최대 금액
일반 가정 | 15만 원 | 최대 13만 원 | 28만 원 |
차상위·한부모 | 30만 원 | 최대 13만 원 | 43만 원 |
기초생활수급자 | 40만 원 | 최대 13만 원 | 53만 원 |
신청은 부모나 법정대리인이, 반드시 개별 신청 필요
소비쿠폰은 신생아 ‘개인 단위’로 신청해야 하며,
부모 혹은 법정대리인이 자녀 명의로 신청을 진행해야 합니다.
다자녀 가정은 자녀별로 각각 신청해야 하며, 출생신고와
주민등록번호가 반드시 부여된 상태여야 합니다. 신청은
온라인(정부24, 복지로, 카드사 앱) 또는 오프라인(주민센터)에서
가능합니다.
다양한 지급 방식, 사용처 제한은 꼭 확인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등
다양한 형태로 수령 가능하지만,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연 매출 30억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만 사용 가능하며,
약국, 미용실, 동네 편의점 등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급 형태 사용 가능처 유효 기한
카드 포인트 | 소상공인 매장 | 2025년 11월 30일까지 |
지역상품권 | 지류·모바일 병행 | 2025년 11월 30일까지 |
출생신고 늦으면 지급 제외, 꼭 사전 준비해야
출생신고가 늦어지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기준일 이후 사망한 신생아는 지원 대상이 아니며,
이미 지급된 금액도 환수될 수 있습니다. 세대 구성 조건이
복잡한 경우(이혼, 양육권 분리 등)는 지자체에 사전 문의를
통해 서류 준비가 필요합니다.
신청 및 지급 일정은 두 차례 진행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뉘며, 자격 확인 후 즉시 지급됩니다.
각 신청 기간을 놓치면 아예 지원을 받을 수 없으므로
정확한 일정 확인이 필수입니다.
2025년 소비쿠폰 신청 일정 요약표
구분 신청 기간 지급 방식
1차 신청 | 7월 21일 ~ 9월 12일 | 개별 신청 후 즉시 지급 |
2차 신청 | 9월 22일 ~ 10월 31일 | 동일 방식 진행 |
신생아 지원 대폭 확대, 정책 효과는?
이전에는 기준일 이전 출생자만 지원 대상이었으나
국민 의견 수렴을 반영해, 출생신고 마감일 이전까지 태어난
신생아 모두가 지급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약
9만 명 이상의 신생아가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되었으며,
정책 실효성 또한 높아졌습니다.
실수 없이 받으려면? 이 한 줄만 기억하세요
신생아 소비쿠폰, 받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출생신고 완료와 신청 기한 엄수입니다. 사용처와
지급 형태까지 꼼꼼히 확인해 지원금 혜택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