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떻게 신청해야 하나요? 신생아 가정을 위한 전 과정 정리
2025년 신생아 소비쿠폰 정책이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신청 대상이 확대되고, 지급 금액도 인상되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본문에서는 신청 조건, 절차, 사용처와 유의사항까지 빠짐없이 안내해드립니다.
신생아 가정이라면 반드시 신청해야 하는 이유
2025년 정부는 신생아에게 최대 55만 원까지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단순한 일회성
혜택이 아니라, 출산 직후 지출이 많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민생회복 프로젝트의 핵심 지원책입니다.
신청 대상 확대, 10월 출생 아기까지 포함
이번 정책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지급 대상의 확대입니다.
기존 6월 18일 이전 출생자 중심에서, 10월 31일까지
출생신고를 완료한 신생아까지 포함하게 되었습니다.
출생일 기준 신청 가능 시기 최대 지원금
6월 18일 이전 | 1차 신청 (7.21~9.12) | 최대 55만 원 |
9월 13일~10월 31일 | 2차 신청 (9.22~10.31) | 10만 원 |
이렇게 확대된 덕분에 약 9만 6천 명의 아기가 추가로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청 일정 및 요일제 확인 필수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시작되며,
첫 주(7.21~7.25)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이후부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 가능합니다.
2차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신생아 출생일자에 따라 차등 지원됩니다.
요일제 기준일 출생연도 끝자리 신청 요일
7월 21일 | 1, 6 | 월요일 |
7월 22일 | 2, 7 | 화요일 |
7월 23일 | 3, 8 | 수요일 |
7월 24일 | 4, 9 | 목요일 |
7월 25일 | 0, 5 | 금요일 |
지급 방식과 선택 가능한 수단
신청자는 원하는 지급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카드 형태로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체크카드, 모바일 상품권, 선불카드 중
원하는 형태를 고를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입니다. 이후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사용 가능한 업종과 불가 업종 정리
쿠폰은 신청자의 주소지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 가능한 대표 업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통시장
- 음식점
- 병원 및 약국
- 학원, 미용실, 의류점 등
다만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사용 가능 사용 불가
개인 운영 음식점 | 이마트, 홈플러스 |
동네 병원 및 약국 | 쿠팡, G마켓 |
프랜차이즈 가맹점 | 맥도날드 직영점 |
전통시장 | 백화점 및 대형 매장 |
꼭 확인해야 할 이의신청 조건
신청 누락이나 대상 제외가 걱정된다면,
국민신문고나 주민센터를 통해 이의신청이 가능합니다.
해외 체류 중인 신생아도 귀국 후 기한 내 이의신청 시 지급 가능하며,
11월 1일 이후 귀국자는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원 금액은 소득 수준 따라 차등 지급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농어촌 거주자 등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분 지원금
일반 시민 | 15만~25만 원 |
소득 하위 90% 가구 | 최대 55만 원 |
차상위, 한부모 가정 | 최대 40만 원 |
기초생활수급자 | 최대 50만 원 |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 추가 3~5만 원 |
간편 신청 방법 정리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신청이 가능합니다.
- 온라인 신청: 카드사 홈페이지, 앱, 지역상품권 플랫폼
- 오프라인 신청: 주민센터, 은행
- 이의신청: 국민신문고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편리한 신청과 빠른 수령을 위해 온라인 방법을
적극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