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근로장려금 완전 정리! 결정 기준부터 신청법까지 한눈에 확인
올해 근로장려금, 누가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2025년 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가구를 위한 대표적인 소득지원 제도로, 소득 및 재산 기준 완화로 더 많은 가구가 수혜 대상이 되었습니다. 단독·홑벌이·맞벌이 가구별로 다른 기준이 적용되며, 실제 지급액은 총소득에 따라 달라집니다.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고, 자녀장려금까지 함께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기준과 신청 절차, 예외 대상까지 모두 정리해 드립니다.
근로장려금의 목적과 2025년 변화 포인트
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근로자와 영세 자영업자의 소득을 보조하는 제도입니다.
2025년에는 소득 기준이 상향되고 재산 기준이 완화되며, 지급 대상자 수가
2024년에 비해 약 10~15%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맞벌이 가구는
소득 기준이 4,400만 원으로 확대되어 적용됩니다.
가구 유형별 소득 기준 총정리
아래 표는 가구 유형별로 2025년 기준 총소득 한도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가구 유형 연간 총소득 기준
| 단독가구 | 2,200만 원 미만 |
| 홑벌이 가구 | 3,200만 원 미만 |
| 맞벌이 가구 | 4,400만 원 미만 |
총소득은 근로, 사업, 기타, 종교 소득 등을 모두 합산한 금액입니다.
특히 맞벌이 가구는 전년도보다 600만 원 상향되어 수혜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재산 기준, 이렇게 계산됩니다
가구원 전원의 재산 합계액이 2억 4천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재산에는 부동산, 차량, 예금, 전세보증금 등이 포함되며
부채는 차감되지 않습니다. 아래 항목을 체크해보세요.
포함 항목 예시
| 부동산 | 주택, 건물, 토지 등 |
| 금융자산 | 예금, 적금, 보험해약환급금 등 |
| 기타 자산 | 자동차, 전세보증금 등 |
가구 유형별 최대 지급액은 얼마일까?
소득이 낮을수록 최대 금액에 근접하게 지급됩니다.
또한 자녀장려금은 18세 미만 자녀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가구 유형 최대 지급액
| 단독가구 | 165만 원 |
| 홑벌이 가구 | 285만 원 |
| 맞벌이 가구 | 330만 원 |
자녀가 있는 가구는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동시에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제외 대상자, 반드시 확인하세요
다음에 해당되면 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해도 제외됩니다.
첫째, 대한민국 국적이 아닌 경우. 단, 배우자가 대한민국 국적인 경우는 예외입니다.
둘째, 전문직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예: 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
셋째, 고액 재산 보유자 또는 타인의 부양 자녀인 경우도 제외됩니다.
신청 절차와 심사 기준은 어떻게 되나?
근로장려금은 국세청이 신청자의 총소득과 재산을 기반으로
지급 여부를 판단합니다. 절차는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 신청자 및 배우자의 소득과 재산 합산
- 가구 유형에 따른 기준 충족 여부 확인
- 지급 대상 결정 후, 지급액 산정
- 정기 또는 반기별로 계좌 지급
신청 일정과 지급 시기까지 체크하기
정기 신청은 2025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입니다.
기한 후 신청은 11월 30일까지 가능하지만, 지급액이 일부 감액될 수 있습니다.
지급은 정기 신청자는 8~9월, 반기 신청자는 각 반기별 일정에 따라 이뤄집니다.
실수 없이 신청하는 꿀팁
국세청 홈택스 또는 모바일 손택스 앱을 통해 손쉽게 신청 가능합니다.
본인 명의의 공동 인증서 또는 간편 인증을 이용해 로그인 후
"근로장려금 신청하기" 메뉴를 따라가면 됩니다.
신청 전 반드시 소득 및 재산 확인자료를 준비하시고
가구 유형 설정을 정확히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