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꼭 가야 할 물놀이와 힐링 명소는 어디일까?
뜨거운 여름을 맞아 2025년에도 국내 피서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물놀이와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소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최신 트렌드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국내 여름 피서지 7곳을 소개해드립니다. 가족, 커플, 친구, 혼행족까지 모두
만족할 명소만을 엄선했으니 이번 여름 여행에 꼭 참고해보세요.
강원도 인제 내린천, 냉천욕과 트레킹의 천국
맑고 차가운 계곡물이 흐르는 내린천은 강원도 인제의 대표 피서지입니다.
2025년 평균 수온 15도를 유지하는 이곳은 냉천욕, 카약, 래프팅 등 수상
액티비티는 물론 방태산자연휴양림, 자작나무 숲 등과 연계해 힐링 요소도
풍부합니다. 예약률 90%를 기록 중인 캠핑장은 가족 여행에 최적입니다.
경기도 가평 용추계곡, 서울 근교에서 즐기는 자연
서울에서 1시간 반 거리에 위치한 용추계곡은 접근성이 뛰어나 주말이면
1만 2천 명 이상이 찾는 인기 명소입니다. 용추폭포에서 흐르는 맑은 물과
캠핑장, 글램핑장이 어우러져 1박 2일 힐링에 안성맞춤입니다.
도심을 벗어나 간단한 자연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이 제격입니다.
전남 완도 청산도, 여유로운 슬로시티의 매력
청산도는 한국 최초의 슬로시티로, 트레킹 ‘슬로길’, 해산물 체험, 별 보기
등 여유로운 섬 여행을 제공합니다. 완도에서 페리로 50분이면 도착 가능하며,
숙박 예약률 85%를 넘기며 혼행족과 감성 여행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구분 소요시간
| 완도→청산도 | 약 50분 |
| 슬로길 트레킹 소요시간 | 평균 1~2시간 |
강원도 평창 진부계곡, 설악산 자락의 청량 피서
설악산에서 흘러내리는 차가운 계곡물이 흐르는 진부계곡은 평창의 보석 같은
피서지입니다. 송어회 맛집, 평지형 캠핑장, 깨끗한 수질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이 많습니다. 2025년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18% 증가한 것이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충북 제천 송계계곡, 국립공원 속 힐링 오아시스
월악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송계계곡은 산림욕과 물놀이가 모두 가능한
천연 피서지입니다. 친환경 캠핑장, 수영장, 차박·카라반 시설이 잘 갖춰져
하루 평균 5천 명 이상이 찾고 있습니다.
항목 주요 특징
| 위치 | 월악산 국립공원 내 |
| 여름 성수기 방문객 | 하루 약 5,000명 이상 |
| 추천 유형 | 가족, 커플, 차박족 |
전남 여수, 바다와 밤이 주는 로맨틱한 여름
여수는 해양 레저, 감성 포차, 해안 산책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여름철
커플과 가족에게 사랑받는 도시입니다. 2025년 여름 해수욕장 누적 방문객은
2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해양 관광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강원도 강릉, 동해안의 여름 클래식
푸른 동해와 감성 넘치는 카페들, 경포해변과 주문진 등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진 강릉은 여름 피서지의 클래식한 정답입니다. 해돋이, 바다 전망 카페,
서핑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모든 연령층에게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2025년 여름 기준 방문객 수는 350만 명 이상으로 기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