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금 신청, 어떻게 해야 하나요?” 2025년 최신 조건과 절차 총정리
근로장려금이란? 간단히 개념부터 정리해요
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근로자, 사업자, 종교인에게 지급되는 정부의 세금 환급성 지원 제도입니다.
소득 조건과 가구 조건을 충족하면 매년 일정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어요.
2025년에는 맞벌이 가구 소득 상한이 4,4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고,
자동 신청 제도도 확대되어 2년 동안 자동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단순한 세금 감면이 아니라, 실질적인 생활비 보전 제도"로 생각하면 이해가 쉬워요.
[표] 가구 유형별 지원 금액과 신청 조건 한눈에 보기
가구 유형 연 소득 기준 최대 지급액
단독가구 | 2,200만 원 미만 | 약 165만 원 |
홑벌이 가구 | 3,200만 원 미만 | 약 285만 원 |
맞벌이 가구 | 4,400만 원 미만 | 약 330만 원 |
- 재산 합계가 2억 4천만 원 미만이어야 하며,
1억 7천만 원 초과 시에는 지급액의 50% 감액됩니다. - 전문직 종사자 및 월 평균 급여 500만 원 이상은 제외 대상입니다.
신청 가능한 시기와 방식은? 달력으로 정리해 드릴게요
📆 정기신청:
2025년 5월 1일 ~ 5월 31일 (주말 포함 시 6월 2일까지)
📆 기한 후 신청:
6월 3일 ~ 11월 30일 (단, 지급액 10% 감액)
📆 반기 신청 (근로소득자만 해당):
- 2024년 하반기분: 2025년 3월 1일 ~ 3월 15일 → 6월 말 지급
- 2025년 상반기분: 2025년 9월 1일 ~ 9월 15일 → 12월 말 지급
실제 신청 방법 따라하기: 초보자도 가능한 4가지 방법
- 홈택스(PC):
로그인 → 신청/제출 → 근로장려금 신청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 이용) - 손택스(모바일 앱):
앱 실행 → 근로장려금 신청 메뉴 클릭 → 간편 입력 후 제출 - ARS 신청:
☎ 1544-9944 → 음성 안내에 따라 주민등록번호 & 인증번호 입력 - 방문 또는 우편 접수:
가까운 세무서 방문 → 신청서 작성 후 제출
(신분증 & 통장 사본 지참)
자동신청 제도, 꼭 해야 하나요?
2025년부터 자동신청 제도가 전면 확대됩니다.
**최초 신청 시 '자동신청 동의'**에 체크하면,
2년 동안 별도 절차 없이도 신청이 자동으로 접수됩니다.
자동신청은 신청 누락 위험을 줄이고,
매년 반복되는 입력 절차를 생략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입니다.
"근로장려금 신청을 잊어버릴까 걱정된다면 자동신청을 꼭 선택하세요."
[예시 시나리오] 2025년 맞벌이 가구 A씨의 신청 이야기
A씨 부부는 맞벌이로 연 소득 4,200만 원이며, 재산은 1억 5천만 원입니다.
A씨는 2024년에 첫 신청을 했고, 2025년에는 자동 신청으로 접수 완료!
2025년 8월 말, A씨의 계좌로 약 320만 원이 입금되었습니다.
(자동신청 체크 덕분에 별도 신청 없이 수령 성공)
이처럼 조건만 맞으면 자동신청만으로도 근로장려금을 간편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필수 준비 서류와 주의사항, 이건 꼭 챙기세요!
- 필수 서류:
- 주민등록증
-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 주거형태 증빙 서류
- 통장 사본 (방문 신청 시)
- 주의사항:
- 전문직 종사자 제외
- 재산 합계 1억 7천 이상 시 감액
- 반기 신청은 근로소득자만 가능
🔎 상담이 필요하다면?
☎ 국세청 장려금 상담센터(1566-3636)에 전화해 보세요.
[표] 신청 방법별 비교 요약
신청 방법 장점 주의사항
홈택스 (PC) | 가장 자세한 정보 제공 | 로그인 필요 |
손택스 (모바일) | 이동 중에도 간편 신청 가능 | 앱 설치 필요 |
ARS | 빠른 전화 신청 가능 | 인증번호 필요 |
방문/우편 접수 | 직접 확인 가능 | 대기 시간 및 서류 지참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