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점수 계산법/ 5분 만에 완벽 마스터

요약: 2026년 겨울, 다시 한번 우리 가슴을 뜨겁게 할 컬링! 🥌 복잡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정말 단순한 '얼음 위의 체스', 컬링의 점수 계산법부터 앤드별 규칙, 그리고 승패를 가르는 '해머'의 비밀까지 딱 5분 만에 마스터해 보세요.

TV에서 컬링 경기를 볼 때마다 선수들이 "영미!"를 외치며 열심히 빗자루질을 하는 모습, 기억나시나요? 단순히 스톤을 미는 것 같지만, 그 안에는 치밀한 두뇌 싸움과 정교한 물리학이 숨어 있습니다. 2026년 현재, 컬링은 이제 단순한 비인기 종목이 아닌 온 국민이 즐기는 스포츠로 자리 잡았는데요. 경기 규칙을 조금만 더 깊이 이해하면 관전의 재미가 배가 됩니다.

"저게 왜 우리 팀 점수야?", "왜 마지막에 던지는 게 유리해?"라고 묻는 친구에게 명쾌하게 설명해 줄 수 있도록, 오늘은 컬링의 모든 것을 아주 쉽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자, 얼음판 위의 전략 게임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빙판 위를 미끄러져 나가는 컬링 스톤의 클로즈업 사진, 2026년 경기장의 푸른 조명과 얼음의 질감이 생생하게 표현됨

🎯 컬링 점수 계산법: 누가 이겼을까?

컬링의 점수 계산은 양궁이나 사격과는 조금 다릅니다. 절대적인 점수가 쌓이는 것이 아니라, '상대보다 얼마나 더 잘했느냐'에 따라 점수가 결정되는 상대 평가 방식입니다.

💡 핵심 원칙: 매 앤드(End)가 끝날 때, 하우스(House, 표적)의 중심(버튼)에 가장 가까운 스톤을 가진 팀만 점수를 가져갑니다. 진 팀은 무조건 0점입니다.

점수를 계산하는 구체적인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하우스 안착 여부: 일단 스톤이 하우스(파란색 큰 원) 안에 조금이라도 걸쳐 있어야 점수 후보가 됩니다.
  • 1등 스톤 찾기: 양 팀의 스톤 중 버튼(정중앙)에 가장 가까운 스톤의 주인이 이긴 팀(Scoring Team)이 됩니다.
  • 추가 점수 계산: 이긴 팀의 스톤 중, 상대방의 '가장 잘 던진 1등 스톤'보다 더 안쪽에 있는 스톤의 개수만큼 점수를 얻습니다.

예를 들어, 빨간 팀의 스톤이 중앙에 가장 가깝고, 그다음으로 가까운 것이 노란 팀 스톤이라면 빨간 팀은 1점을 얻습니다. 만약 빨간 팀 스톤 3개가 노란 팀의 1등 스톤보다 모두 안쪽에 있다면? 빨간 팀이 3점을 대량 득점하게 되는 것이죠. 이것이 컬링에서 말하는 '빅 엔드(Big End)'입니다.

🔨 해머(Hammer)의 마법: 후공의 유리함

컬링 중계를 듣다 보면 "해머를 쥐고 있다"라는 표현을 자주 듣게 됩니다. 여기서 해머는 '마지막 스톤을 던질 권리(후공)'를 의미합니다. 컬링은 앤드의 마지막 스톤이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후공이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보통 한 앤드에서 2점 이상을 내는 것은 후공 팀의 목표이며, 선공 팀은 상대가 1점만 가져가도록 강제하거나 아예 점수를 못 내게 막는(스틸) 전략을 씁니다.

⚠️ 블랭크 앤드(Blank End)란?
후공 팀이 무리해서 1점을 따기보다, 차라리 아무도 점수를 내지 않고(0:0) 다음 앤드에서 다시 후공(해머)을 유지하려는 전략입니다. 유리한 고지를 계속 점령하기 위한 고도의 심리전이죠.

👥 선수들의 역할 (포지션)

컬링은 4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룹니다. 각 선수는 스톤을 2개씩 던지며, 총 8개의 스톤이 한 앤드에 사용됩니다. 각 포지션별 역할을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포지션 주요 역할 및 특징
리드 (Lead) 1, 2번 스톤 투구. 주로 가드(방어벽)를 세우는 역할. 이후엔 강력한 스위핑 담당.
세컨드 (Second) 3, 4번 스톤 투구. 상대 스톤을 쳐내는 테이크아웃 능력이 중요함.
서드 (Third) 5, 6번 스톤 투구. 스킵을 도와 전략을 논의하고 스킵 투구 시 하우스 지휘.
스킵 (Skip) 7, 8번 스톤 투구. 팀의 주장. 전체 전략을 짜고 하우스에서 작전을 지시.

특히 스킵은 팀의 승패를 결정짓는 마지막 샷을 담당하므로 엄청난 정신력과 정교함이 요구됩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하우스 뒤에서 소리 지르며 지시하는 선수가 바로 스킵입니다.

💡 핵심 요약

1. 상대 평가: 하우스 중앙에 더 가까운 스톤을 가진 팀만 점수를 획득합니다.

2. 스톤 개수: 이긴 팀은 상대방 1등 스톤보다 안쪽에 있는 본인 팀 스톤 개수만큼 득점합니다.

3. 해머(후공): 마지막 스톤을 던지는 팀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며, 점수를 내면 다음 앤드 선공이 됩니다.

4. 스위핑: 빗자루질은 얼음 표면을 녹여 스톤의 거리와 휘어짐을 조절하는 핵심 기술입니다.

* 경기 규칙은 대회(올림픽, 세계선수권 등)에 따라 세부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스톤 무게는 얼마나 되나요?

컬링 스톤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지며, 무게는 약 19.96kg(44파운드)입니다. 생각보다 훨씬 무겁기 때문에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큽니다.

Q2. 10앤드까지 동점이면 어떻게 되나요?

정규 10앤드까지 승부가 나지 않으면 '엑스트라 앤드(Extra End)'라고 불리는 연장전을 진행합니다. 이때는 10앤드에서 점수를 내지 못한 팀(후공이었던 팀)이 해머를 가져가게 되어 유리합니다.

Q3. 믹스더블은 무엇이 다른가요?

믹스더블(혼성 2인조)은 남녀 선수 2명이 팀을 이룹니다. 스톤을 5개씩(팀당) 사용하며, 미리 스톤을 배치해 놓고 시작하는 등 경기 속도가 훨씬 빠르고 박진감 넘칩니다.

지금까지 컬링의 기본 규칙과 점수 계산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경기를 보면서 "나이스 샷!"뿐만 아니라 "지금은 가드를 세워야지!"라며 훈수를 둘 수 있는 전문가가 되셨을 거예요. 2026년 동계 시즌,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스톤 하나하나에 더 큰 응원을 보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