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시작! 지금 신청 안 하면 놓친다?
2025년 민생회복지원금(소비쿠폰) 지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인당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55만원까지 지급되는 만큼, 대상 조건과 신청 방법, 사용 기한 등을 정확히 알고 빠르게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글에서는 지급 대상, 금액별 차등 기준, 신청 순서, 주의사항, 사용처까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핵심만 정리했습니다.
신청 시작! 1차 지급 일정부터 2차 지급 계획까지
2025년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1차 지급 신청이 시작되며,
9월 12일까지 평일 기준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를 적용합니다.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시작되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1인당 10만원이 추가 지급됩니다.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이후 잔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어떤 사람에게 얼마나? 지원금 지급 기준
민생회복지원금은 전 국민에게 기본 15만원이 지급되며,
특수계층은 추가 금액을 받게 됩니다. 거주 지역에 따라
비수도권은 3만원,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은 5만원이
추가 지급됩니다. 아래 표로 정리된 지급 기준을 참고하세요.
구분 기본 지급액 비수도권 추가 농어촌 추가 2차 추가 최대 수령
| 일반 국민 | 15만원 | 18만원 | 20만원 | 10만원 | 25~30만원 |
| 차상위/한부모 | 30만원 | 33만원 | 35만원 | 10만원 | 40~45만원 |
| 기초수급자 | 40만원 | 43만원 | 45만원 | 10만원 | 50~55만원 |
신청 방법은?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가능
본인 명의 신청이 원칙이며,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간편결제 앱(토스, 네이버페이 등), 지역사랑상품권 앱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오프라인은 카드사 은행 창구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선불카드나 지류형 상품권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해야 하며,
고령자나 장애인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이용도 가능합니다.
요일제 운영 어떻게?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신청 초기에는 요일제를 운영합니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 가능합니다.
7월 마지막 주부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어
혼잡한 초기 기간을 피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입니다.
사용기한과 잔액 처리, 꼭 확인하세요
민생회복지원금은 2025년 11월 30일까지 반드시 사용해야 하며,
그 이후에는 잔액이 전액 소멸됩니다. 충전된 카드 금액이나
지류형 상품권은 전국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유흥, 사행성 업종이나 일부 대형마트 등에서는 제한됩니다.
사용 전 가맹 여부를 꼭 확인해 주세요.
어디서 어떻게 쓰나? 사용처 완전 정리
지원금은 아래와 같은 형태로 지급되며, 사용처가 다소 다릅니다.
아래 표에서 차이를 확인하세요.
지급 수단 사용 예시 제한 업종
| 카드 충전금 | 편의점, 병원, 온라인 쇼핑몰 등 | 대형마트, 유흥업소 |
| 모바일/지류형 상품권 | 동네마트, 음식점, 지역상점 | 온라인 결제 일부 제한 |
신청 전 사전 준비사항 체크리스트
- 본인 명의 계정 확인 (카드사, 간편결제 앱 등)
- 신분증 준비
- 사전 알림 서비스 등록 (네이버, 카카오, 국민비서 등)
- 건강보험 납부 여부, 실거주지 정보 확인
- 외국인 포함 세대 여부 확인
사전 알림 서비스를 등록해 두면 신청일, 신청 방법,
지원금 금액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벌써 300만명 신청 완료! 실제 신청 속도는?
7월 21일 기준으로 벌써 300만 명 이상이 신청을 완료 예상 했으며,
정부는 7월 말까지 약 90% 국민이 신청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체 예산 규모는 약 12조 원에 달하며, 전국적인 경기 회복과
소비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정책인 만큼 활용도가 높습니다.